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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부산] 2020새해맞이 2박3일 여행_셋째날_동백섬/꽃분이네

jin_n.n 2020. 2. 1. 21:08

둘째 날 부산대교에서 제대로 못 본 해돋이를 보기 위해

송도 해수욕장으로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밸류호텔에서 택시를 타면 10분 정도? 걸린다.

 

송도 해수욕장 해돋이
송도 해수욕장 해돋이
송도 해수욕장 해돋이
송도 해수욕장 해돋이

역시 해돋이는 바다를 보며 보는 게 최고!!!

날씨도 춥지 않고 너무 좋았다^^

 

 

송도 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차 한잔 하고, 다시 택시 타고 숙소로 이동!!

스타벅스 부산송도해수욕장점

 

 

 

숙소에서 쉬다가

간단히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고

짐을 챙겨서 11시 체크아웃!!

 

동백섬으로 향했다.

숙소에서 5분 정도 영동대교 반대방향으로 걸어가면

버스정류장이 나온다.

'대교동' 버스정류장에서 승차!

3개 정류장 후 '중앙동'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1003번을 타면 50분 정도 걸리지만 '동백섬 입구' 정류장에서 내릴 수 있다.

 

 

 

해운대

정류장에서 내려 찻길을 건너고 걸어가다 보면

해운대를 지나 동백섬 입구에 도착할 수 있다.

 

지금은 동백꽃이 활짝 피는 시기가 아니란다...

그래서 좀 아쉬움..ㅠ

 

 

동백섬

중간중간 조금씩 피어있는 동백꽃을 보며 동백섬을 한 바퀴 돌았다.

 

 

 

동백꽃

동백꽃이 활짝 피면 정말 멋질 거 같은 동백섬

 

 

동백섬 동백꽃

 

 

 

 

동백섬 구경을 마무리하고 다시 1003번 버스를 타고 

국제시장에 있는 꽃분이네 가게에 갔다.

 

국제시장 꽃분이네

꽃분이네 이미지가 뭐.. 있는 건 아니지만

예상보다 젊으신 사장님이 계시고..

기념으로 뭐라도 살까 했지만 그다지..

사고 싶은 건 없어서 

눈으로 구경하고 이동!!

 

 

 

 

 

한양족발

 

한양족발

냉채족발이 메인이라 그런지 그냥 족발은..

차갑고.. 그냥 그런..

차가운거 치곤 돼지 냄새는 안 나서 신기하긴 하지만

맛있게 먹지는 못한 거 같다.

 

마지막 식사를 마치고

택시를 타고 부산역으로 가서

출발 전 차 한잔 마시고

 

KTX를 타고 서울로 왔다.

 

 

3일 동안 부산이 있었지만 가보지 못한 곳이 너무 많았다.

꼭 다시 부산을 여행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