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말을 믿고!!
1월1일 새해를 보기위해 밸류호텔 앞 부산대교에 올랐다.
점점 주위를 밝아지는데..
해는 보이지 않고..ㅠ
다른 사람들도 올라와 있기에 기대 했지만.. 실패ㅠ
여긴 보이지 않는걸로.. 새해를 이렇게 놓치다니.. 아쉽
영도대교 바로 왼쪽에 있는 호텔이 부산밸류호텔!
내가 묵고있는 호텔이다.
영도대교는 도개시간이 있다.
영도대교 도개시간
오후 2시 정각
이동하는 사람과 차량의 안전을 위해 사이렌소리가 울린 후
음악소리와 함께 위에 사진상 오른쪽 끝부분이 올라간다.
아쉽게도 이번 여행에서는 다른 일정이 있어서 영동대교의 도개모습을
보지는 못했다..
이동하면서 영도대교 위를 걸어서 건너다니기만..^^
해돋이 관람 실패로.. 아쉽지만 숙소로 돌아와 외출 준비 후
1층 카페에서 브런치를 즐겼다.
곤트란쉐리에
음료 한잔과 함께 음식이 한 접시에 셋트로 나온다.
브런치 시간대에 가면 20%로 할인을 해준다.
할인 시간은 7:30~15:00
할인 한 금액은 12,000원
개인적으로 파니니 보다는 기본 셋트가 더 맛있고 속도 든든했다.
여자 성인 3명이 2개 셋트에 음료추가해서 먹었는데
양이 적지는 않은 듯, 배부르게 잘 먹었다.
브런치를 즐긴 후 송도 해상 케이블 탑승을 하러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버스는 엄청난 골목을 전속력으로... 달렸다;;;
놀이기구 탄거 같음..
케이블카는 2가지 종류가 있다.
http://busanaircruise.co.kr/main/main.html
위에 사진은 송도해상케이블카 홈페이지에서 캡쳐한 사진이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주변 이용시설이 더 많이, 자세하게 나와있다.
우리는 크리스탈크루즈(투명한 바닥)으로 탑승권을 구매했다.
다시 이곳으로 올라올 이유도 없어서
편도로..
티켓을 구매하면 이렇게 귀여운 막대사탕도..
티켓 수 만큼 주신다..^^
다른 일행(3명)과 함께 탑승(총 6명 탑승)해서 사진은 못찍고..
바닷물 색이..우와~~ 엄청난 감탄을 자아내며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했다.
케이블카에서 하차 후 귀여운 고릴라를 만날 수 있다.
2미터는 되는 듯..
고릴라 앞에서 사진도 많이들 찍었다.
밖으로 나와 송도 해수욕장으로 가던 중 만난 거북섬
산책하기 너무 좋은 길이다.
풍경도 좋고, 거북섬과 관련된 글귀들도 있고..
한번쯤 돌아보기 좋다.
겨울바람에 얼굴이 난리라... 편집ㅠ
해안길을 따라 가면 송도해수욕장 이 나온다.
날씨도 너무 따뜻하고 좋아서 친구들과 해변가에 앉아서
풍경도 구경하고, 힐링도 하고, 사진도 많이 찍었다.
송도 해수욕장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버스를 타고 이동!!
국제시장으로 향했다.
걸어서 5분정도 길가로 나가면 버스정류장이 나온다.
버스가 많아서 이동하는데 어렵지는 않았다.
우리는 96번 버스를 타고 30분 정도? 이동했다.
송도 케이블카로 이동할 때와 다르게 시내로 나가니
사람도 많고, 차도 막히고..
서울이나 부산이나 도심은 막히는구나..ㅠ
국제시장 입구는 블럭으로 나눠져 있고
종류별로 나눠져있었다.
꽃분이네를 찾아 가보고는게 목적이었으나
우선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길거리 음식을
맛보기도 했다.
삼겹살 김밥은 꼬다리가 짱이다!!
(고기가 제일 많이 들었음..ㅋㅋ)
새우꼬치도 맛있게 냠냠.. 배가 고파서 그런가..
맛있었다^^
이제 늦은 점심을 먹으러..
셋다 면을 좋아하는건 아닌데 유명하다 하니까?!!
밀면을 먹어보기로 했다!!
가야밀면은 남포동, 비프거리에 있다.
우리는 밀면(소), 비빔면(소), 만두(5개)
이렇게 주문했는데 만두 사진은 어디갔냐..ㅠ
밀면은 식초, 겨자를 넣어 먹으라고 안내가 되어있는데
무시하고 그냥 먹다가 식초만 넣었는데...
짱맛.. 역시 시키는데로 하는게 좋다^^
면을 좋아하지 않는데도 너~~~무, 정~~~~~말 맛있게 먹었다!!
음식점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기로..
Cafe de paris(카페드파리)
아메리카노(HOT) 3,900원
레드벨벳치즈케익 5,500원
딸기봉봉 미니 8,000원
생과일을 사용한다더니 딸기는 맛있다고 한다.
나는 과일을 안좋아 해서 아메리카노..
아래 내용물은 그냥 그런듯.
친구들은 딸기만 골라 먹고 말았다..ㅋ
해가 지고 자갈치 시장 방문
이렇게 큰 건물로 되어있을줄은 몰랐다.
가락시장 같았다..
어디든 가격은 비슷한듯..
우린 셋이서 회를 먹을거라 광어와 우럭을 조금 사들고 숙소로 걸어서 왔다.
그닥 싸게 사진 않은거 같아서 패스~!
숙소를 가는 길에 롯데마트가 있어서
회와 함께 먹을 과일과 주전부리들을 사들고 영동대교를 건너
숙소로 왔다.
친구들과 함께 오늘 하루를 회상하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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