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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망우동] 망우동에서의 하루 /대관령 쌈밥_ 이디야_ 봉구비어_ 지효와켄홈1991

jin_n.n 2020. 4. 15. 10:35

친구의 추천으로 망우동에서 만남!!

 

오늘은 망우동에서 밥도 먹고 일도 하기로^^

 

만나자마자 점심부터!

 

  대관령 쌈밥  

 

 

 

네이버에 음식점에서 올린 메뉴판 사진이다.

 

식사류에 쌈밥이 종류별로 있지만 우리는 삼겹살 2인분을 주문했다.

 

친구 말로는 쌈밥은 고기양이 적다고 해서...

고기를 더 많이 먹고 싶어서.. 구이류에 있는 삼겹살로 2인분을 주문했다.

 

그래도 기본적인 쌈이 셋팅되었다.

 

 

 

주문과 동시에 직원분들이 척척척!!

 

5분도 안돼서 테이블 세팅이 끝났다!!

 

정말 멋짐ㅋㅋㅋ

 

줄 서서 먹는 맛집이라는데 요즘 손님이 많이 없어서인지 테이블도 많이 비어있었고,

그래서 세팅이 더 빨리 된 듯싶기도 하다.

 

 

 

다양한 종류의 쌈류

 

 

매콤 시원한 콩나물국, 짜지 않은 강된장!

 

이 된장이 짜지 않고 맛있었다. 마음에 듦..^^

 

 

 

기름장과 열무김치? 이 김치 국물이 시원하고 정말 맛있음^^

 

 

 

쌈무와 김치, 미역, 양배추, 구운 김까지.. 쌈을 위한 음식은 다~~ 있는 듯!

 

 

반찬이 끝이 없네.. 정말 만족^^

 

 

 

이렇게 한상차림!

너무 맛있게 배불리 잘 먹었다~~

여긴 두 번이고 세 번이고 또 가고 싶은 곳!

 

정말 맛집이다!!

 

 

 

 

 

 

 

 

이제 일하러 이디야로...

 

 

난 배불러서 커피만 시켰는데..

 

역시 대단한 내 친구...ㅋㅋㅋㅋ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 사이즈 UP : 3,200 + 1,000 = 4,200원 

 아이스 카페 라테 사이즈 UP : 3,700 + 1,200 = 4,900원 

 

 

 

 

허니 캐러멜 브레드 : 4,600원

 

 

 

여긴 브레드는 별로... 맛없는 듯..

다른 지점에서는 먹을만하던데;;

 

아무튼 5시간 정도? 커피 마시며 열일!!

 

 

 

일 끝나고 해가 질 때쯤..

아쉬움에 맥주 한잔 하러 봉구비어로..!!

 

 

 

엄청 좁지만.. 아쉬운 데로..^^

 

 

 칭따오 : 7,000원 

 

칭따오 주문했는데 잔은 잭다니엘...ㅋㅋㅋㅋㅋ

 

 

 

 튀김 쥐포 : 3,500원 

 

역시... 안주는 튀김 쥐포.. 굳!!!

 

 

 

 

 오바디튀김 : 7,500원 

 

그럭저럭 괜찮음..^^

 

 

먹태 : 9,500원 

 

 

이었던 거 같은데.. 양이... 적다;;

바삭하긴 엄청 바삭함..ㅋㅋㅋ

 

 

봉구비어 망우역점은.. 개인적으론 비추..ㅠ

 

 

 

 

 

 

 

이렇게 마무리하기엔 아쉬움에..

 

 

2차전!!

 

 

 

 

 지효와 켄홈 1991 

 

 

 

 

가게 안에는 손님은 없었고,

작고 깔끔하다.

 

 

 

준마이 750 : 32,000원

 

사케를 자주 먹지 않아서 추천을 받았다. 사케 향이 가볍게 나서 먹기 편하고 좋았다.

 

돈코츠라멘(담백) : 7,900원

 

라멘은 술안주로 판매하지 않는다고 메뉴판에 적혀 있었지만

다른 메뉴와 함께 주문하며 부탁드리니 해 주셨다.

담백한 맛과 얼큰한 맛을 선택할 수 있다.

 

정말 너무 맛있었다!!

고소하고 담백한 국물을 남김없이 다 먹었다~^^

 

 

특 철판 치즈 볶음 : 21,000원

 

보기엔 담백해 보이지만 매콤하다.

뜨끈뜨끈 정말 맛있다.

 

알을 즐겨먹지 않는데 맛있게 잘 먹었다.

 

그래도 라멘이 더 맛있긴 했음..^^

처음 들어가 본 곳이지만 또 가볼만한 곳이다!

 

 

 

하루 알차게 여기저기 다니며 잘 먹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