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거제/통영] 2021 여름휴가 가족여행 Day5_외도보타니아_통영케이블카_미륵산_통영우리바다펜션

 

 

 

2022.03.13 - [Travel..♡] - [국내여행/경주/부산] 2021 여름휴가 가족여행 Day4_첨성대_불국사_이기대수변공원_아르반 호텔

[국내여행/경주/부산] 2021 여름휴가 가족여행 Day4_첨성대_불국사_이기대수변공원_아르반 호텔

 

 

 

 

여행은 계획대로 되지 않지...

 

오늘도 체력이 부족하고

피로가 풀리지 않아서

일정을 줄여서 다니기로 했다.

 

 

 부산에서 바로 거제로!

 

외도 보타니아

구조라 유람선 터미널에 도착!

주차장이 아주 넓었다.

 

 

 

 

 

외도 팡팡!

전날 저녁에

구조라 유람선을 미리 예매했다.

현장에서도 구매 가능하지만

현장 구매 가격은 대인 21,000원

외도 팡팡에서 예매 시 대인 15,000원

당일 예매가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으니

사전에 꼭 예매할 것!

 

 

 

유람선은 예매가 가능하지만

외도 입장료는 예매가 불가!

구조라 터미널에서

현장 구매! 대인 11,000원

 

 

정리하자면

외도 팡팡에서 유람선 인당 15,000원

구조라 터미널에서 외도 입장료 인당 11,000원

인당 총 26,000원...

가격이... 후들후들....ㅠ

그래도 가족 휴가니까..

투자하기로!!

 

 

포토존도 준비되어 있다.

 

 

바로 앞에 바다가 있다 보니

주차장도 뷰가 좋다.

 

이제 티켓 들고 출발~~

 

 

 

 

내가 탄 유람선은 썬스타호

유람선에 탑승하면

이렇게 배 이름표를 나눠주고

외도에서 다시 탈 때 이 이름표가

있어야 하니 잘 보관해야 한다.

 

 

 

유람선을 오래 타지는 않지만

엄마랑 바깥 구경을 나가다가..

그만..

엄마의 갤럭시가..

바다에 빠져..

급하게 헤어지게 되었다...ㅠ

 

배 위에서 휴대폰은

꼭 목에 걸거나 가방에 넣어야 한다!

손에 들고 있다가 

배가 흔들리는 바람에.. 놓쳤다고 하셨다..

이번 기회에 새로 장만해 드려야지..ㅠ

 

 

갤럭시를 뒤로하고

그래도 우리는 여행을 계속해야 하기에!!

 

 

도착하면 화살표를 따라 관광을 하면 된다.

섬이 아주 넓지는 않기 때문에

화장실과 쉴만한 곳을 보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다른 지역과 다르게 이곳은

관광객이 꽤 많았다.

 

 

 

이곳은 어딜 봐도 포토존!!!!

엄빠랑 사진을 정말 많이 찍었다~~~~

 

 

날이 너무너무 더워서

그늘에 쏙쏙 숨어 다녔다!!

 

 

 

여름엔 휴대용 선풍기 필수!!!

 

 

 

 

 

정말 동화 속에 나올 거 같은

그림 같은 섬이었다.

 

점심은 구조라 터미널 앞에서

해물칼국수!!

 

 

통영 케이블카

다음 목적지는 통영 케이블카!

탑승권은 현장 구매

왕복 대인 - 14,000원

왕복 소인 - 10,000원

 

ㄱㄱㅑ~ 신난다!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미륵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이

안내되어 있다.

왕복 30~40분이라고 하니

우리도 가볍게 등산하기로 했다.

 

 

끝없는 계단을 오르고 올라

도착!!

 

 

 

 

 

 

 

 

 

 

정상에 오르니 바람도 많이 불고

시원하니 앉아서 쉬기 좋았다.

 

이제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서 

장을 보고 숙소로 이동..

 

통영 중앙 전통시장

주차장이 굉장히 깨끗하고 잘 되어 있어서

주차 후 시장을 둘러보는데 편리했다.

 

 

오늘의 숙소는

 

통영 우리 바다펜션

외진 길을 꼬불꼬불 들어오면서

이곳이 맞나...

싶었지만

오히려 사람이 없어서 조용하고 좋았다. l

 

침대 없는 온돌방!

온돌방이 더 편한 거 같기도...ㅋ

짐이 많은데 

숙소가 2층이라 조금 힘들었지만

사진과 같이 방도 깨끗했다.

 

베란다에는 식탁이 있고

오선 뷰~

 

 

 

시장에서 사 온 살아있는 문어!

그리고 가리비를 데쳐먹었다.

 

문어숙회

너무 맛있다~

 

 

여행 5일 차지만

김치와 야채가 아직 남아있다!!

 

덕분에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다.

코시국에 숙소에서 잘해 먹고 있다.

 

마무리는 라면~~

 

 

 

 

다음날 아침에

조식을 주셨다.

 

 

자수가 박힌 덮게 안에는

요거트가 있었다.

직접 만드신 거 같은데

정말 맛있게 먹었다.

그러고 보니 이불과 베개에도

자수가 있었다.

기억에 남는 숙소..

 

 

 

 

 

Day5

아르반 호텔-구조라 유람선(외도 보타니아)-통영 케이블카-중앙 전통시장-우리 바다펜션 = 134.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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